우선 주식에 대해 얘기하기에 앞서 필자는 주식에 대해 1도 모르고 차트도 볼 줄 모른다. (진짜로)
그래서 재작년에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주에 넣었다가 -11만 원 손해(게임빌 두고 보자...)를 보고, 삼성전자 한창 떡상할 시기에 8만 원대에 넣었다가 떡락하고(... 회장님 왜 감옥 가셨어요...) 오를 기미가 없어 손해보고 6만 원 대에 뺀 뒤로는 주식을 전혀 하지 않았다.
원래 주식 이야기도 안 하려다가 최근에 쪼오오끔 이득을 봐서 글을 쓰게 됐다.
아무튼 6월 어느 날 지인 추천으로 2차 전지 주식이 핫하다는 얘기를 듣고 오래간만에 "토스 증권(주식)"에 들어가 내가 넣고 싶은 주식을 검색하고 넣었다.
내가 주식을 할 때쯤 이수 말고도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엄청 핫했는데 다른 걸 넣느라 시드도 없고 등락이 심해서 못 넣었더니 떡상했다...(아이고 배 아파...)
아무튼 저 중에 마이너스 주식인 "이브이첨단소재"와 "시공테크"는 안 넣으려다 넣었더니 패망(...)
"이수페타시스"와 "이수화학"으로 재미 좀 봤다가 추가로 넣은 이브이와 시공테크는 유일한 아픈 손가락이다...(젠장 이브이야 왜 진화를 못하니!!)
아무튼 매일 주식한 것도 아니고 6월 끝자락쯤 넣은 것 치고는 주식으로 +132,443원 수익을 얻었다!
참고로, 난 장투가 아닌 공격적인 단타이며, 시드도 적은 편인데, 내가 빠지고 나서 주식이 올라 빠진 금액보다 몇 배 더 먹을 수 있었단 건 안 비밀...
성격이 급해 이때쯤이면 빠져도 될 거 같은데... 안 빼면 떨어진다는 마인드로 뺐다가 그래도 먹은 수익이 있어 오 개이득? 했더니 오르더라(...)
주린이는 이렇게 웁니다...
그래도 지나간 일에 후회하지 말자는 게 내 모토!
절대 굴하지 않는다!! 기다려라 주식!!
참고로 토스 증권 국내주식 기준 수수료는 0.015%이다.
토스 증권의 장점은 실시간으로 커뮤니티 글을 볼 수 있기도 하고, 주 거래 은행이 토스라서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그래서 토스 공동구매도 잘 이용중)
한국투자증권을 썼다가 갈아타니 나름 편하다. 개인적으로 토스 증권을 추천한다.
다들 성투하시길 바란다.
'주린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토스증권)주린이 이야기2 (0) | 2023.07.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