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웍스)데이터 라벨링 입문 이야기2

반응형

드디어... "데이터 라벨링 심화 - 검수자 양성"(32회 차)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2023. 6. 30.~2023. 7. 20.(21일) 동안 진행했고, 바쁘거나 귀찮아서 공부를 미뤘더니 막날 돼서야 겨우 모든 과정을 끝낼 수 있었다.(벼락치기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내 학습이력

 

 

이 전에 공부했던 "데이터 라벨링 기초 - 작업자 양성"과 마찬가지로 검수자 양성 과정이 종료되자마자

내 학습 > 수강 중에 있었던 강의들이 종료로 옮겨지면서 더 이상 강의를 볼 수 없었고, 수료증은 종료일로부터(영업일 기준) 7일 이내 수령이 가능하다. 

 

처음에 공부했던 "데이터 라벨링 기초 - 작업자 양성"은 말 그대로 기초를 배우면서 작업자의 입장에서 이론과 실기를 했다면, "데이터 라벨링 심화 - 검수자 양성"은 기초+응용을 배우면서 검수자의 입장에서 이론보다는 실기 위주의 강의였다.

 

그래서 실기를 하는데 어려워서 반려도 엄청 당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 건 함정.

 

위에 보이는 총점 84점은 강의하다가 테스트를 보고 난 후 나온 점수인데, 강의를 끝까지 다 보고 테스트를 볼까 하다가 몇 개 안 보고 테스트했더니 틀렸다. (그래도 60점만 넘으면 되니까 괜찮...)

 

이렇게 장장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크라우드웍스 x HRD-Net이 주관하는 "데이터 라벨링" 공부를 마쳤다.

학교 다닐 때 이후로 강의를 본 적도 없고 공포자(공부포기자)였는데, 오래 오래간만에 필기도 해보고, 강의 보다가 눈 아파서 잘 안 쓰던 안경도 다시 쓰면서 나름 열심히 공부한 거 같아 학생 때로 돌아간 느낌이어서 신선한 경험이었다.

 

이 이후로 추가적인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찾아봤지만, 크라우드웍스에서는 내가 공부했던 것 말고는 없는 것 같아 당분간 쉬기로 결정.

 

크라우드웍스에서 올라오는 라벨링 공고를 보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찌 됐든, 이 글을 보는 데이터 라벨링을 시작하는 분들과 데이터 라벨러 분들 모두 힘내시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