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리뷰 이야기

(다이소)요즘 핫한 초록 휴식 개구리 시리즈 신상이야기

반응형
반응형

어느 비 오는 날 볼일이 있어 밖을 나갔다가 집 근처 다이소를 방문했다.

요즘에 다이소에서 그렇게 신상 개구리가 핫하대서 구경하려고 찾아봤더니 들어오자마자 바로 귀여운 개구리들이 날 반겨줬다.

 

초록초록하다.

 

 

어서 와 개구리들은 처음이지?

 

매대를 채우려고 한 건지  개구리와 관련 없는 물건도 진열돼 있어 좀 아쉬웠지만,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 사진 찍기 좋았다.

어쨌든 둘러보면서 귀엽거나 괜찮은 템은 근접샷으로 찍었고, 기억 남는 것만 추렸다.

 

 

개구리우산 5,000원

 

 

우선 첫 번째

메인 매대에 비치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우산 코너에 있었던 시선강탈 "개구리우산"

요즘 같은 장마철에 들고 다니기도 좋고, 가방에 넣기도 좋은 크기였다. (귀여운 건 덤)

 

개구리 우산 / 가격은 5,000원

 

 

개구리 욕실 용품들

 

 

개구리 매대에서 가장 시선을 끌었던 아이 중 하나였던 "개구리 욕실 목욕 의자"

연두색과 진한 초록색 두 가지 버전이 있으며, 진짜 너무 귀여워서 사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앉기도 아까울듯한 비주얼.

 

개구리 욕실 목욕 의자 / 가격은 3,000원

 

왼쪽에 있는 욕실대야도 심플하게 흰색에 개구리가 포인트로 있어 귀여웠다.

 

개구리 욕실 대야 / 가격은 3,000원

 

 

개구리 세안 헤어밴드 2,000원

 

 

귀여우면서도 뭔가 웃겼던 "개구리 세안 헤어밴드" 

이것도 사고 싶었지만 내 두상에 안 들어갈 거 같아 포기...(아니 모델 언니 얼굴이 너무 작잖아요... 사기야)

촉감은 보들보들했고, 컬러가 마음에 들었다.

 

개구리 세안 헤어밴드 / 가격은 2,000원

 

 

나름 개구리 컨셉으로 이쁘게 꾸민듯하다.

 

 

초록 휴식 개구리 매대답게 초록과 개구리를 컨셉으로 귀엽게 꾸민 거 같았지만, 뜬금없이 디퓨저가 있어 뭐지? 했다.

 

 

개구리 후드 가운 5,000원

 

 

아이가 있으면 구매했을 거 같은 너무 귀여운 "개구리 후드 가운"

A타입(초록)과, B타입(연두) 두 가지 버전이 있었는데, 후드를 쓰면 개구리 얼굴이 있어 귀여움 두 배!!

(왠지 많이 팔렸을 거 같아...)

 

성인 버전이 있었으면 사고 싶었는데 없어서 아쉽다.(성인 버전도 내줘요 다이소)

 

수영장이나 바다 등등 물놀이할 때 체온 유지용으로 쓰기도 좋고, 집에서 샤워 후  쓰기도 좋고 다용도 잇템.

 

개구리 후드 가운 / 가격은 5,000원

 

 

개구리 인형 2,000원

 

 

많이 팔렸는지 물건이 좀 비어 보였지만, 가격도 적당하고 걸이가 있어 가방에 포인트로 달면 귀여울 거 같다.

집에 인테리어용으로 두어도 좋을 거 같은 "개구리 인형"

 

개구리 인형 / 가격은 2,000원

 

 

개구리 자수 쿠션 5,000원

 

 

매대에서 가장 시선을 끌었던 "개구리 자수 쿠션"

 

인형을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사고 싶었지만 집에 인형이 많아 눈물을 머금고 패스...

초록 개구리도 있었지만 연두 개구리가 제일 귀여웠다.

촉감은 약간 부드러운 수건 만지는 느낌이었고, 제일 중요한 건 폭신폭신했다.

사무실에서 오래 앉아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등받이 쿠션으로도 유용할 거 같은 느낌.

 

개구리 자수 쿠션 / 가격은 5,000원


이렇게 초록 휴식 개구리 구경이 끝나고...

요즘 갓성비템이라고 많이 나오는 "스마트워치 액세서리"가 있는 매대로 갔다.

 

스마트워치 액세사리들(갤럭시워치, 애플워치)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했고, 가격이 저렴해서 왜 갓성비라 불리는지 알 거 같았다.

갤럭시 워치와 애플워치로 나뉘어 있었고, 액정 보호필름, 스트랩, 밴드, 화면 커버 케이스까지 종류와 사이즈가 정말 다양했다.(역시 다 있는 다이소)

필자는 갤럭시 워치 5 40mm를 쓰고 있는데, 얼마 전에 쿠팡에서 여름용 워치 스트랩(스틸 재질)을 산 지라 이곳은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후기

 

개구리를 좋아하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개구리가 너무 귀여웠고, 컬러와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몇 개 구입해서 여름에 기분전환용으로 쓰기 좋을 거 같은 느낌.

매장마다 진열도 다르고 상품 개수도 다르기 때문에 사진에 없는 아이들도 많겠지만 혹여 다른 다이소 매장을 가게 된다면 그때는 구매할 거 같다.

안 사더라도 매장에 방문해서 구경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되니 적극 추천한다.

 

+그리고 나는 개구리를 사지 않았지만 다른 걸 이것저것 사다 보니 2만 원을 썼다. (마성의 다이소)

 

아무튼 오늘의 포스팅 끝.

 

 

728x90
반응형